묘지 소개

제목국립현충원2021-09-04 10:18
작성자 Level 10

국립묘지로서 국립현충원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는 자격은 전투나 공무 중 사망하거나 다친 전몰군경, 전상군경 혹은 무공수훈자 등으로 매우 제한적이다.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활약한 수많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훈 지원이 미비한 가운데 이들을 위한 묘지 지원이 필요하게 되어 참전용사묘지가 조성되었고 이후 국립묘지인 호국원으로 승격되면서 국가보훈처가 직접 관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참전용사에 한정되었지만 나중에는 국가유공자와 장기복무 제대군인으로 자격이 확대되었다. 


경기도 이천시, 경상북도 영천시, 전라북도 임실군,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북도 괴산군에 조성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는 조성 중이다. 특이 사항으로 국립제주호국원은 내륙과 격원한 제주의 지리적 여건상[2] 유족의 편의를 고려하여 경우 호국원 안장 대상 뿐만 아니라 현충원 및 국립민주묘지 안장 대상도 포함된다. 이러한 사정을 빌미로 삼아 감안해 제주도에서는 국립제주호국원을 국립제주현충원으로 격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타 호국원과의 형평성 문제로 실현되지 않았다.


국립제주호국원은 실시설계 중 조선시대 목장 경계용 돌담인 상잣성과 바늘그늘유적(암음유적) 등이 발견되면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문제가 해결되어 2019년 9월에 착공예정이며, 2021년에 개원예정이다.출처


경기 북부 지역에 국립호국원 조성이 계획 중에 있었다. 파주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가 뜨거운 경쟁을 벌였고, 경기도는 북부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8년에 국가보훈처에서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2018년 12월 경기도 연천군에 국립연천현충원을 짓는 것으로 확정되고 국립묘지법 개정까지 마침으로써, 경기 북부에는 호국원이 아닌 세 번째 현충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개원일
명칭
장소
2001년 1월 1일
2002년 1월 1일
2008년 5월 1일
2015년 4월 2일
2019년 10월 11일



06984 

서울동작구 현충로 210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TEL 02-748-0114, 02-813-9625 / FAX : 02-822-3762


 

#국립현충원#호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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