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문화 게시판

제목묘제 향사에서 사용하는 주요용어2021-09-06 02:10
작성자 Level 10

◇ 헌관제집사 용어


1. 초헌관(初獻官) 2. 아헌관(亞獻官) 3. 종헌관(終獻官) 4. 대축(大祝) 5. 집례(執禮) 6. 전사관(典祀官) 7. 찬자(贊者) 8. 알자(謁者) 9. 찬인(贊引) 10. 판진설(陳設) 11. 사준(司罇) 12. 봉향(奉香) 13. 봉로(奉爐) 14. 봉작(奉爵) 15. 전작(奠爵) 16. 학생(學生) 17.직일(直日)


○ 초헌관(初獻官) : 첫 잔[패백三上香]올리는 제관으로제사의 주인이다.

○ 아헌관(亞獻官) : 두 번째 잔을 드리는 제관

○ 종헌관(終獻官) : 세 번째로 끝잔을 드리는 제관

○ 대축(大祝) : 축문을 읽는 제관

○ 집례(執禮) : 홀기를 부르는 제관(대개 한문 홀기를 읽어 진행을 담당하는 제관

○ 전사관(典祀官) : 제상을 차리는 일을 맡은 제관

○ 찬자(贊者) : 제사 때 의식의 순서를 읽는 집사

○ 알자(謁者) : 초헌관 등 헌관을 안내하는 집사.

○ 찬인(贊引) : 대축을 인도하고집례 홀기를 우리말로 해설을 담당하는 집사

○ 판진설(判陳設) : 제사 음식의 진설을 감독하고 지시하는 사람,

○ 사준(司尊) : 술동이를 맡아 준소에서 술을 잔에 따르는 집사

○ 봉향(奉香) : 향합을 받드는 집사

○ 봉로(奉爐) : 향로를 받드는 집사

○ 봉작(奉爵) : 술잔을 받드는 집사

○ 전작(奠爵) : 헌관으로부터 술잔을 받아神位前(신위전)에 올리는 집사

○ 학생(學生) : 원로로서 제례 전반에 대해 고문에 응하는 사람.

○ 직일(直日) : 제례 전반에 대하여 자문을 하는 사람

 

◇ 봉사(奉祀), 제주제기(祭酒祭器)용어

○ 제위(祭位) : 제사를 받는 신위

○ 제주(祭主) : 제사를 주장하는 상제

○ 무축단헌(無祝單獻 ) : 제사를 지낼 때 축문을 읽지 않고 술잔도 한번만 올리는 것

○ 합사(合祀) : 둘 이상의 죽은 사람의 한 곳에 모아 제사하는 것

○ 사초(莎草) : 무덤에 떼를 입혀 잘 가다듬는 일

○ 봉사(奉祀) : 제사를 받들어 모시는 것

○ 홀기(笏記) : 제사를 모시는 순서 

○ 관세위盥洗位) : 손 씻는 자리

○ 배위(拜位) : 절하는 자리

○ 복위(復位) : 제자리로 돌아옴

○ 진홀(搢笏) : 홀을 제복(祭服)의 홀 꽂이에 꽂음

○ 집홀(執笏) : 홀을 손에 잡음

○ 국궁(鞠躬) : 존경의 뜻으로 몸을 굽힘

○ 준소(尊所) : 제사 술 항아리 있는 곳

○ 예제(醴齊) : 담은 지 얼마 안 된 단술犧樽(희준)에 담으며초헌관이 올린다(※ 예제는 일일숙주)

○ 앙제(盎齊) : 중간정도 익어 푸른빛이 도는 술象樽(상준)에 담으며아헌관이 올린다. (※ 앙제는 삼일숙주)

○ 청주(淸酒) : 겨울에 빚어 여름에 익은 술山罍(산뢰)에 담으며종헌관이 올린다.(※ 청주는 오일숙주)

○ 현주(玄酒) : 태고 때에는 술이 없어서 물로 행례(行禮)했는데 뒤의 왕이 옛것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현주라고 했다.(물의 빛이 검게 보여 현이라고 함상준이나 산뢰에 담는다.)

○ 명수(明水) : 그늘진 곳에서 뜨는 것으로 달빛 아래의 물은 달에서 난다고 여겨 ()이라 한다. (희준과 상준에 담는다)

○ () : 향사 제복과 함께 손으로 잡는 수판(手板)을 말함

○ (() : 술잔이나 축을 올려놓는 받침대

○ () : 제기이름 보 (바깥은 네모지고 담는 안 부분은 둥근 제기수수나 보리쌀 등을 사용)

○ () : 제기이름 궤(쌀 찹쌀 등을 사용)

○ (() : 육장 탐 (肉醬)

○ () : 수건 세 (女子佩巾)

○ () : 도마 조 (제향 때 희생을 얹는 도구)

○ () : 제기이름 변 (竹器)

○ () : 제기이름 두 (木器)

○ () : 술잔

○ () : 술잔(술독)

○ () : 따르다 (액체를 퍼내다)

○ () : 덮개

○ () : 묻다

○ () : 구덩이

 

제구의 용어

교 의 (交椅) :신주나 위패를 봉안하는 의자로서 제상이 높으면 교의도 높아야 하고 제상이 낮으면 교의도 낮아야 한다.

○ 신위판 (神位板) : 제사 도중 지방을 붙여 놓을 비품이다이는 예전의 신주를 대신하는 것이므로 신주 형태의

목패(木牌)로 제작하여 의자와 제상에 세워 놓거나 작은 사진 액자 모양의 목판으로 제작하여 기대어 놓아도

무방할 것이다신주는 관리와 예법이 엄격하고 까다롭지만 신위판은 임시로 지방을 붙여 놓은 기구에 불과하므로

특별히 관리할 필요는 없다.

○ 제상 (祭牀)  : 제사음식을 차리는 상이다. 120×80Cm 정도가 되어야 제수진설에 적당하다.

○ 향안 (香案) : 향탁이라고도  한다향로와 향합모사그릇을 올려놓는 작은 상이다.

○ 주가 (酒架)  주전자현주병퇴주기 등을 올려 놓는 작은 상이다.

○ 소탁 (小卓) : 축판을 올려 놓고 신위를 봉안하기 전에 임시로 모시는 작은 상이다.

소반 (小盤) : 제사 음식을 진설하기 위해 옮길 때 쓴다.

○ 향합 (香盒) : 향을 담아놓은 그릇

○ 축판 (祝板) : 축문을 끼워 놓는 뚜껑이 붙은 판이다크기는 사방 30Cm면 적당하다오늘날은 결재판이나 흰봉투로 대체하는 것도 무방하다.

○ 지필묵연함(紙筆墨硯函) : 축문을 쓰거나 지방을 쓰기 위한 한지벼루 등을 담아 두는 함이다 


祀(사) 사는 하늘의 신에게 제를 올리는 것(기제사, 불천위 향사, 국가의 제사 등)

祭(제) 제는 땅의 신(체백)에게 제를 올리는 것(묘제, 시제 등)

 

묘제 [墓祭]

묘제는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로 지역에 따라 시제時祭(영남지역), 시사時祀(영남지역), 시향時享(기호지역), 묘사墓祀, 회전會奠(영남, 기호지역) 등 다양한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회전은 ‘회전제사會奠祭祀’ 또는 ‘회전지제사會奠地祭祀’라고도 하는데, 문중門中 성원이 시조 혹은 파시조派始祖, 입향조入鄕祖의 묘소에 모여서 지내는 제사라는 뜻이다. 시제라는 용어는 『가례』에서 규정한 가장 중요한 제사인 사시제四時祭가 우리나라에서 명절 차례와 절사 혹은 묘제와 결합하면서 나타난 용어로 보인다. 기호 지역에서 사용되는 세일사歲一祀 혹은 세일제歲一祭란 1년에 한 번 지낸다는 뜻이다.

묘제는 한 집안이 모시는 조상의 산소山所에서 지내는 제사임에도 지역과 집안에 따라 묘제의 대상을 달리 하기도 한다. 『사례집의』에서는 묘제 외에 「선조묘제의先祖墓祭儀」를 두어 고조 이상의 조상제사는 10월 1일에 따로 지내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묘제의 시기는 다르지만, 봉사대상은 동일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묘제의 대상은 한 집안을 이룩한 최고 시조로부터 바로 윗 대 조상까지가 일반적이다. 가장 큰 대종大宗일 경우에는 시조始祖까지, 파派로 갈라진 지파支派의 소종小宗일 경우 파시조派始祖까지가 묘제의 대상이 된다. 『사례편람』에서 사대봉사의 대수를 넘긴 친진親盡한 조상의 묘사에 대한 축문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 묘제의 대상이 5대 이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묘제를 지내는 순서는 집안에서 지내는 제사와 거의 동일하다. 단지 묘지기가 대행할 때에는 축문을 읽지 않고 헌작獻爵도 단헌單獻을 한다. 묘제 역시 하루 전에 준비하여 날이 밝으면 묘소를 깨끗이 청소하고 지내는데, 이동 시간, 청소 시간 등을 고려하면 여건상 낮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묘제를 지내는 장소는 산소이지만, 자연재해 등으로 묘소에 접근하지 못하면 재실이나 멀리서 묘를 향하여 지내는 망제望祭를 지내기도 한다. 묘제를 지내는 절차는 집안 제사와 동일하나 장소의 특성 때문에 간소화된 것처럼 보인다. 그 구체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묘제 준비: 하루 전에 재계하고, 제기를 갖추고 제물을 준비하는 구찬具饌을 한다. 모두 집에서 지내는 제사와 동일하다.

2. 산소 청소: 날이 밝으면 산소에 가서 재배하고, 묘역을 세 바퀴 돌며 살피고 나쁜 초목을 제거하는 등 청소를 하고 재배하고 돌아온다.

3. 진찬: 묘소 앞에 자리를 깔고 집에서 지내는 제사처럼 제물을 진설한다. 일반 가정에서 지내는 제사처럼 진설陳設 절차가 없으므로 제물을 한꺼번에 차린다. 상석床石이 있으면 상석에 차린다.

4. 강신, 참신: 『가례』에서는 참신을 먼저 한다고 하였으나 『가례집람家禮輯覽』, 『격몽요결擊蒙要訣』 등에서는 강신을 먼저 하도록 규정하여 집안마다 차이가 있다.

5. 초헌, 아헌, 종헌: 묘제 역시 삼헌을 하는데, 초헌에서 독축을 한다. 주인이 초헌하고 자제와 친빈이 아헌과 종헌을 담당한다.

6. 사신, 철상: 참사자가 재배하고 물러나면 제물을 거둔다.

7. 후토제는 강신, 참신, 삼헌, 사신, 철상의 순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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